공모 1차, 2차로 진행…지자체 유치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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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군에 따르면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공용시설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해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사업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 2500개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2026년 햇빛소득마을' 공모를 공식 발표했으며, 지자체 간 유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공모는 1차(5월 31일)와 2차(7월 31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조직 구성부터 사업 부지 확보, 전력 계통 연계, 자금 조달 방안까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해야 하는 만큼 임실군의 체계적인 로드맵 지원이 공모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신청해야 하는 공모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 주민동의 △ 협동조합 설립 △ 부지 발굴 및 계통 연계 △ 사업 인·허가 △ 자금조달 계획 수립 △ 사업 신청으로 이어지는 '6단계 추진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실무적인 사업 주체인 '마을협동조합' 설립을 돕기 위한 2단계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오는 16일 임실행복나눔센터(2층)에서'햇빛소득마을 협동조합 설립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이번 사업이 안정적인 마을 수익 창출과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햇빛소득마을의 공모 준비의 첫 단추인 협동조합 설립부터 꼼꼼히 지원해 더 많은 임실군 마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현장 중심의 사업 준비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