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시장 임기 말 인사 강행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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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이날 회의에서 홍태용 현 시장의 지난 임기 성과와 최근 행보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홍 시장은 집권여당의 힘을 강조하며 당선됐지만 그간 핵심 공약을 몇 개나 달성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여당 시장 시절에도 미완으로 남았던 일들이 야당이 된 지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특히 홍 시장이 직무 정지 하루 전 감행한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임명을 강력히 비판했다. 정 후보는 "면접조차 진행하지 않고 쫓기듯 임명을 강행한 긴급한 이유가 무엇인지 시민들은 묻고 있다"며 "임기 말 인사권 행사는 차기 시정으로 넘겨야 한다는 정중한 제안을 무시한 처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김해의 경제 위기 해결을 위해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그는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교섭할 수 있는 경제 전문가 시장이 필요하다"며 △만년 적자 경전철 문제 해결 △지역 상권 및 민생 경제 회복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비음산 터널 개통 등 핵심 공약 실현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과 함께 김해 백년대계의 주춧돌을 놓겠다"며 "압도적인 승리로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