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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 안에서 만나는 천년 신라… 경주 XR 버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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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04. 08. 14:24

하이코 주차장서 출범식… 역사문화와 실감기술 결합한 관광 콘텐츠
12월 15일까지 주 5일 하루 4회 운행… 회당 약 1시간 소요
‘경주로ON’ 앱 통해 사전 예약… 탑승료는 무료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 (1)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
경북 경주시가 역사문화자원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인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를 선보였다.

경주시는 8일 하이코 주차장에서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 출범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동 자체가 체험이 되는 융합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는 천년고도 경주의 옛 모습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탑승객은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 XR 콘텐츠를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주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차량에 탑승해 XR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으며, 첫 탑승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시는 이번 XR 버스가 기존 관광 방식에 체험성과 흥미를 더하는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역사 유적 중심의 관광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경주 관광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는 이날부터 12월 15일까지 운행된다.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주 5일 하루 4회 운영되며, 회당 운행 시간은 약 1시간이다.

이용객은 '경주로ON'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혁준 시장 권한대행은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가 경주 관광의 새로운 매력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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