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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광고판은 가라…이노션, 도심 ‘디지털 랜드마크’ 지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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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3. 19. 17:02

이노션, ‘DOOH 통합 솔루션’ 제공
도시형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 확장 속도
명동 신세계스퀘어 등 대표 작품 호평
[사진] 강남 몬테소리 빌딩 옥외 미디어 더 몬테 강남 리뉴얼 전후
강남 몬테소리 빌딩 옥외 미디어 더 몬테 강남 리뉴얼 전후./이노션
이노션이 도심을 새롭게 만들고 있다. 도심 속 유휴 공간을 고부가가치 미디어 자산으로 탈바꿈시키는 '통합 디지털 옥외광고(DOOH)'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면서다. 단순한 광고 송출을 넘어 건물의 상업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도시 경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이노션에 따르면 이노션은 최근 건물주와 부동산 개발사(디벨로퍼)를 대상으로 한 '도시형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활용도가 낮았던 건물 외벽이나 유휴 공간에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 이를 통해 광고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이노션은 옥외매체 발굴부터 디스플레이 인프라 구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광고 영업, 데이터 기반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

단순 대행을 넘어 입지 분석과 유동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공간의 맥락에 최적화된 미디어 전략을 제안하는 것이 경쟁사와의 차별점이다.

콘텐츠 경쟁력 역시 이노션 DOOH 사업의 핵심 축이다. 이노션은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며 글로벌 광고제와 디자인 어워드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명동에서 선보인 영상 콘텐츠 '타임리스 모먼트(Timeless Moment)'는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김재필 이노션 미디어본부장 전무는 "크리에이티브와 미디어 운영 역량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도시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DOOH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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