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9개월간 전남도정 함께한 공직자에 감사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통합특별시 만들겠다"
 | 김영록 전남지사 | 0 | | 김영록 전남지사가 9일 오후 전남도청 윤선도 홀에서 전남광주 통합시장 출마를 위해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후보 등록을 위해 도청을 떠나며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이명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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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 등록에 나선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통합특별시장 선거 관련 업무는 특별법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침에 따라 광주시선관위로 일원화돼 있어 예비후보 등록도 광주에서 진행된다.
김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전남도청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난 도정 기간 함께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7년 9개월 동안 맡아온 전남도지사직을 잠시 내려놓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의 자격을 얻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러 간다"며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출범할 경우 이번 선거는 초대 통합특별시장을 선출하는 첫 선거가 된다. 김 지사가 당선될 경우 전남도지사로서는 마지막 도지사가 되는 동시에 통합특별시의 첫 시장이 되는 상징성을 갖게 된다.
 | 김영록 전남지사 | 0 | | 김영록 전남지사가 9일 오후 전남도청 윤선도 홀에서 전남광주 통합시장 출마를 위해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후보 등록을 위해 도청을 떠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 있다./이명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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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가 전남과 광주 행정 통합 이후 첫 수장을 선출하는 선거라는 점에서 향후 지역 행정체계와 발전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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