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비 최대 10만원 '완도치유페이'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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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섬으로 청정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완도군은 봄철 대표 관광 행사인 슬로걷기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청산도에서 치유해 봄'을 슬로건으로 걷기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 야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류형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는 4월 4일 개막식 '나비야, 청산 가자'를 시작으로 △웰컴 존 프로그램 △슬로길 걷기 프로그램 △서편제길·범바위 체험 프로그램 △해양치유 프로그램 △투어 및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도청항 일대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웰컴 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웰컴 달팽이 버스킹 △할머니 장터 △자이언트 유채꽃 포토존 △청보리 카페 △청산 사진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에 걸으리랏다'는 청산도 슬로길 11개 코스(42.195㎞) 중 4코스 이상을 완주하면 완보증과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서편제길 프로그램'에서는 아름다운 유채꽃 밭을 배경으로 '봄의 왈츠' 콘서트와 소리 마당, 추억 놀이 마당, 봉숭아꽃 물들이기, 달빛 나이트 워크 등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범바위 프로그램'은 기(氣)가 세다고 알려진 범바위에서 팔찌를 만들고, '해양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신흥리 해변을 맨발로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청산도 이야기 버스 투어 △해안 치유길 걷기 투어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투어 △트린 달팽이 편지 △슬로길 보물 찾기 △SNS 인증 이벤트 △줍깅 챌린지 등 다양한 투어와 이벤트 프로그램도 있다.
축제 프로그램 및 세부 일정은 완도군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에는 관광 안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낮과 밤을 아우르는 걷기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산도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여행 경비의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완도치유페이' 등 다양한 관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