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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란 체류 국민 23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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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3. 03. 22:53

신속대응팀 현장 파견돼 국민 안전대피 조력
한국인 23명 4일 한국 및 제3국 출국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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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3명이 3일 저녁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밝혔다./제공=외교부
외교부는 3일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교민 23명이 이날 저녁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주이란대사관과 현지에 급파돼 있던 외교부 신속대응팀의 지원을 통해 교민들이 대피했다. 임상우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및 영사 담당 정부대표가 이끄는 신속대응팀은 지난 2일 오전 현지로 파견돼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돕고 있다.

이번에 대피한 교민 23명은 주이란대사관이 임차한 버스 2대에 나눠서 탑승해 지난 2일 오전 대사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출발했다.

이들은 중간 기착지에서 하루밤을 묵은 뒤 3일 저녁 이란-투르크메니스탄 국경을 넘어 입국 수속을 안전하게 마친 상태다.

투르크메니스탄에 입국한 교민들은 해당국의 방침에 따라 3일 이내로 출국해야 한다. 외교부는 "(23명의 한국인들은)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에서 임차한 버스를 이용해 수도 아시가바트로 이동 중"이라며 "4일 한국 또는 제3국으로 개별 출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중동 지역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중동 내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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