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설 연휴 전 민생 현장 점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213010004972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2. 13. 11:33

환경·안전·복지 3대 생활현장 하루에 4곳 점검
"설 연휴 안전 사각지대 빈틈없이 챙길 것"
clip20260213113205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2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환경공무관들과 청소 작업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 정비부터 공사장 안전, 취약계층 돌봄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불편과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했다.

13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전날 청량리역 일대와 공사장, 고시원, 노숙인복지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청량리역 광장에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빗자루를 들고 바닥을 쓸고, 구석에 쌓인 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며 귀성객 증가에 대비한 환경 정비 상황을 살폈다.

대청소를 마친 뒤에는 구(舊) 청량리정신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굴착공사장을 중심으로 가설 구조물 안전성과 화재 예방 관리, 동절기 작업 환경, 안전 장비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하며 "명절 전후일수록 기본 수칙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관내 고시원을 방문해 1인가구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난방·위생 등 생활 불편을 직접 들었다. 이 구청장은 "몸의 불편만큼 마음의 고립은 더 오래간다"며 "복지관과 서울마음편의점, 1인가구지원센터 등을 적극 활용해 사람들과 계속 만나 달라. 자존감이 무너지면 고립이 깊어지고, 도움을 청하는 문턱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노숙인복지시설 가나안쉼터를 찾아 시설 운영 상황과 자활 지원 방안을 살핀 뒤 "보호에서 끝나지 않고 자활과 자립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연휴 동안에도 생활 불편과 안전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