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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한강 잇는 보행육교 첫 삽…하남 ‘한강 생활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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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2. 12. 17:46

133억 LH 전액 부담…2027년 준공 목표
미사한강공원3호에서 한강연결 보행육교 착공식이 개최되어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미사한강공원3호에서 한강연결 보행육교 착공식이 개최되어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하남시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와 한강공원을 직접 연결하는 '한강연결 보행육교' 건설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로 단절됐던 생활 동선을 잇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하남시는 11일 미사강변중학교와 미사한강공원 일대에서 주민설명회와 착공식을 열고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사 서광건설산업㈜이 참석해 공사 일정과 설계 방향을 설명했다.

보행육교는 선동 419번지 일원에 연장 105m, 폭 5.6m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133억 원은 LH가 전액 부담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논의가 시작됐으나 가스관로 등 지장물 문제로 지연돼 왔다. 이후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하천·도로 점용허가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이르렀다.

육교가 완공되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한강공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전과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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