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16곳··대형마트 8곳·가락시장(가락몰) 등 총 25
가락몰 20만5510원…대형마트 대비 24.2%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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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그래픽=박종규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차례상 장보기 비용 조사에서 가락시장(가락몰)이 20만551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9일 서울시 내 전통시장 16곳, 대형마트 8곳, 가락몰 등 25개 매장을 대상으로 주요 성수품 34개 품목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유통 채널별로는 전통시장이 23만3782원, 대형마트가 27만1228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4.3%, 4.8% 올랐다. 가락몰은 전년보다 오히려 4.3% 내려 전통시장보다 12.1%, 대형마트보다 24.2% 낮았다.
품목별로 전통시장은 임산물·나물류·수산물·축산물에서, 대형마트는 과일과 가공식품에서 가격 경쟁력을 보였다. 가락몰은 축산물과 수산물, 일부 과일 가격이 낮게 형성됐다.
공사는 부류별 시세 전망도 함께 내놨다. 과일과 채소는 작황 양호로 안정세가 예상되는 반면, 축산물은 AI 확산과 사육 감소로 강세가 전망된다. 수산물도 환율 상승 등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공사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가락몰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설맞이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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