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이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도깨비시장 내 조성한 커피그라인더 전시관 '말베르크(Mahlwerk)'로 이동하며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도깨비시장 내 조성한 커피그라인더 전시관 '말베르크(Mahlwerk)'로 이동하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말베르크는 커피그라인더를 뜻하는 독일어로 전시관 부제는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유럽 커피문화 350년'로 18세기 수공예 그라인더부터 20세기 대량생산 모델에 이르기까지 약 350년에 걸친 커피 문화의 변천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품은 커피그라인더 수집가 이승재 대표 부부가 독일 유학을 계기로 25년간 세계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개인 소장품으로, 총 1800여 점 중 1105점을 엄선해 전시했다. 이 가운데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컬렉션도 포함돼 있다. 노원구는 이번 전시관 조성으로 공릉동 일대 지역 명소들을 잇는 '연결 거점'을 마련했다. 시장과 인접한 공릉역을 시작으로 공릉동 도깨비시장,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까지 걸어서 즐길 수 있는 관광 동선이 완성돼 전통시장과 인근 골목상권의 상생효과도 기대된다.
노원구 커피그라인더 전시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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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이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도깨비시장 내 조성한 커피그라인더 전시관 '말베르크(Mahlwerk)'로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