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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00억이상 늘어난 강릉시, 노인일자리 역대최대 79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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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02. 02. 11:29

(사진)강릉시, 노인일자리 확대로 '어르신이 일하는 행복도시' 구현 1
지난달 30일 강릉시니어클럽 한송정커피스토리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현장체험 및 소통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릉시 어르신들이 함박웃을 일이 생겼다. 노인일자리예산이 100억원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사업 예산이 2022년 241억원에서 올해 343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당연히 노인일자리도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976명이다.

단순 환경정화 중심 일자리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경험을 활용한 63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행정도우미 △우리동네 1촌 돌봄단 △취약계층 급식지원 사업단 등이 주력이다.

수익사업에 참여하는 강릉시니어클럽의 공동체사업단은 18개 사업에 438명이 참여하며 자립을 노리고 있다.

강릉시가 이렇게 어르신 사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강원도내 주요 3대 도시 중 춘천, 원주 보다 어르신이 많기 때문이다. 시의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해 말로 27.61%에 달한다.

김홍규 시장은 지난달 30일 시니어클럽 '한송정커피스토리'를 방문해 로스팅 체험을 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노인일자리는 어르신의 역량이 지역의 자산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정책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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