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시장참여자 96%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할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13010006045

글자크기

닫기

김민혁 기자

승인 : 2026. 01. 13. 14:18

종합 BMSI 96.8… 전월比 3.1포인트↓
환율 BMSI 82.0… 전월比 26포인트↓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시장 참여자 10명 중 9명 이상이 당분간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점쳤다.

금융투자협회가 13일 발표한 '2026년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부터 7일 동안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6%가 한국은행이 오는 15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환율과 부동산시장 불안정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조사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에도 96%의 응답자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11월 금통위에서 동결된 바 있다.

채권시장 역시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채권시장에서의 체감 지표인 채권시장종합지표(BMSI)는 96.8로 전월(99.9) 대비 3.1포인트 내려갔다. BMSI는 100이상이면 통상 채권가격 상승·금리 하락이 기대할 수 있다.

또 시장 참여자 대부분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고환율이 지속됨에 따라 수입물가의 상승을 우려했다.

응답자의 15%가 물가 상승을 예상해 지난달(12%) 대비 3%포인트 올랐고, 물가 하락 응답자는 9%로 전월 대비 4%포인트 내렸다.

환율 BMSI는 82.0으로 지난달(108.0)에 비해 대폭 줄었다.

환율이 1420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와 엔화 약세 등의 대외 변수로 2월 환율 상승 응답자가 지난 달 대비 늘었다. 응답자의 28%가 환율 상승을 예상해 전월 대비 7%포인트 늘었고, 같은 시기 환율 하락 응답자 비율은 29%에서 10%로 전월 대비 19%포인트 줄었다.
김민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