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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채널 임짱TV 계정은 게시물을 통해 "구독자분들의 원성에 힘입어 '조선의 치킨 포계' 영상을 채널 홈 메인에 다시 올렸다"고 썼다. 이는 흑백요리사2에서 임 셰프가 염지를 하지 않은 치킨을 선보였다가 평가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은 이후다. 임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채널로, 해당 영상은 약 3년 전 공개됐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포계를 "세종대왕이 드셨던 우리나라 최초의 치킨"이라고 소개했다. 포계는 현대식 치킨과 달리 식용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소 허파에서 나오는 두테기름(콩팥기름)을 활용해 닭을 익힌 뒤 간장과 밀가루로 만든 옷을 입혀 센 불에 빠르게 구워내는 방식이 특징이다. 복잡한 염지나 파우더 과정 없이 프라이팬 하나로 완성되는 조리법이다.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댓글 창에는 "염지를 안 한 이유를 3년 전 영상으로 증명한 테토남", "안 한 게 아니라 고증이라서 안 한 것", "전통 방식 그대로였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우승보다 한식을 알리는 게 목적이었던 것 같다", "세계인이 보는 콘텐츠에서 정통 한식을 보여준 게 더 멋있다"는 평가도 등장했다.
임 셰프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연) 180분동안 정말 열심히 뛰어다녔다"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한식 보여드리고 싶어서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행복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를 보시고 오십대에도 여전히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였다며 용기 얻었다고 말씀해주신 많은 오십대 친구분들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흑백요리사2 제작진, 출연 셰프들, 심사위원 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전지적 참견시점, 유퀴즈 온 더 블럭을 비롯한 여러 방송을 통해 자주 얼굴 비추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