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게재·카운트다운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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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겨울'은 DDP 전역을 크리스마스타운으로 연출하며 약 80만명의 관람객을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한해 동안 열린 '서울라이트 DDP'의 전체 방문객은 전년(138만명) 대비 약 40% 늘어난 192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제 홍보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게재해 국제 홍보를 강화했고, 약 8만7000명이 운집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현장은 유튜브 라이브로 전 세계에 중계됐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태국·대만·홍콩 등 6개 국가의 4000만명에게는 메신저 푸시 알람을 진행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홍보했다.
'서울라이트 DDP'는 2019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 시즌 예술성과 기술력을 고도화했다. 2025년에는 양적·질적 성장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평가다. 행사 기간 DDP 인근 상권의 야간 유동인구는 동시간대 평균 대비 559.2%(지난 1일 0시 기준) 증가해, 도심 겨울축제로서의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도 확인됐다.
규모와 상징성도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 디스플레이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iF·Red Dot·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미디어 기술과 도시 건축, 공공디자인이 결합한 사례로 서울의 밤을 새롭게 정의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라이트 DDP는 계절별 미디어파사드 행사를 넘어 DDP 전 공간을 무대로 서울의 밤과 도시 문화를 재해석하는 대표적인 공공 미디어아트 사업"이라며 "국내외 예술가·기업·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행사 운영 규모와 콘텐츠 범위를 확장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 Seoulful Winter_서울시, 버스데이](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1m/07d/20260107010004825000286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