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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조 7천억원 투자유치…‘기업 하기 좋은 도시’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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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2. 24. 10:51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
23개 기업 양해각서(MOU) 체결, 2241명 고용 창출
추가[기업지원과]투자유치우수기관선정(퓨처그라프협약식자료사진)
군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투자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투자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노력도 △지방비 보조금 지원 △투자유치 전문성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시군의 투자유치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평가 기간 내 총 23건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과 2조 751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또 이러한 투자유치 성과를 통해 2241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산시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기업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은 군산시가 투자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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