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올해 1140명 초중생 ‘금융 문해력’ 높였다

전국학교와 연계…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필수 교육

동양생명이 올해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약 1140명의 청소년에게 실생활 중심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과 건전한 금융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1사 1교 금융교육'을 적극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초·중학생 1140여명에게 금융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사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에 경제·금융 전반에 관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금융 이해도 격차를 줄이고 올바른 금융생활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올해 3월 서울 화계중학교를 시작으로 무학중학교, 경기도 양주 백석중학교, 동두천 이담초등학교, 의정부 녹양중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난 18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양생명은 기초 금융지식부터 합리적 소비문화,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청소년들의 실질적 금융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올해 교육 참여 인원은 약 1140명으로, 전년(약 750명) 대비 대폭 증가했다.

동양생명은 금융교육을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미래세대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금융 취약계층 지원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금융 이해력은 청소년이 건강한 경제관을 확립하고 자립 기반을 갖추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금융을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