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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레전드 50+’ 참여 우수기업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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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2. 23. 09:57

서울지역 패션제조업 혁신과 글로벌 성장을 이끈 7개 우수기업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서울 동대구구에 있는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레전드 50+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수행한 사업의 성과와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7개 기업이 서울중기청장상을 수상했다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의 우수한 사업 실적을 대중에게 알려 기업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서울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레전드 50+ 프로젝트의 성과를 홍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와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의 정책 역량을 집중해 3년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 평가는 사업 성과, 성장 가능성, 홍보 효과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수상자는 수제화 업종의 베티에르(김준 대표), 엠엔에이치에스(김희선 대표), 코이로(홍찬욱 대표), 의류봉제 업종의 메종드이네스(김인혜 대표), 아르하(신아롱 대표), 주얼리 업종의 올리아(홍리아 대표), 에이단(이명진 대표) 등 7개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프로젝트 추진 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혁신바우처·수출바우처·정책자금 등 2026년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안내와 질의응답·정책 건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우순 서울중기청장은 "내년에도 레전드 50+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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