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남 1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15일 착공...3959억 투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12010006800

글자크기

닫기

장성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2. 12. 10:27

장성군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조감도. /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의 전남 제1호 구축사업이 실현됨에 따라 Al·데이터 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와 장성군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장성군 남면 첨단3지구 부지에서 총 3959억원 규모의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착공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심민섭 장성군의장·군의원, 정철·김회식·박현숙 전남도의원,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CJONS 대표, LSE 대표, 오픈베이스 대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사업은 장성 남면 첨단3지구 부지에 26MW급 규모의 데이터센터 1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15일 착공식과 함께 2028년 3월에 장성 파인데이터센터가 준공되면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 등 간접 경제 효과, 지속적 세입 확보를 통한 재정자립도 제고,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첨단3지구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