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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신영증권은 그린광학 투자자들에게 "민원 내용과 로그기록, 캡처본, 동영상 등을 토대로 보상안을 마련해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상안을 마련하고 최종 보상이 있기까지 최소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사진장비·광학기기 제조업체인 그린광학은 신영증권의 주관 하에 지난달 17일 상장했는데, 장 초반 신영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통신사 클라우드 오류로 거래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네이버 종목토론방 등 주식 커뮤니티에서는 시초가(5만4000원) 매도 타이밍을 놓친 공모주 투자자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