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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 정상 개원 위기…“의료인 정주여건 등 정부 대책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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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11. 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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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 등 건의안 채택
20251128- 제430회 정례회 3차 정책복지위원회 (8)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제430회 정례회 장면./충북도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충북의 핵심 현안인 '국립소방병원 개원'과 관련해 국가 주도의 책임 있는 개원 준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충북도의회는 지난 26일 제4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국립 소방병원 개원 철저,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국가 주도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도 28일 경기도의회에서 9개 시도 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임시회를 열어 충북도의회가 제출한 '국립소방병원 개원, 국가 주도의 책임 있는 개선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립소방병원은 충북 혁신도시 내에서 지난 2022년 착공해 오는 12월 시범 운영과 내년 6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으나, 해당 병원에 근무할 의료진이 지역에 상주하며 근무할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개원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충북도의회는 △의사 및 의료진 확보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과 의료 인력 유입 대책 마련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제도 지원 강화 △개원 과정의 문제점 점검 및 국가 차원의 관계 기관 간 협의체 구성으로 정책·행정적 병목 해소 등을 담은 건의안을 마련해 이번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양섭 충북도 의장은 "국립소방병원의 차질 없는 개원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단순한 공공의료 기관의 출범이 아니라 소방 공무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 불균형 해소 및 공공의료 확충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관계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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