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포스트 APEC 2025 경상북도 투자대회·글로벌 비전 서밋(Global Vision Summit 2025)의 주요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메인비즈협회와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국내·외 투자유치 확대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투자 동향·관련 정책에 관한 자료·정보 교환, 해외기업, 외국인 투자·국내 유턴기업 유치를 위한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협회 회원사들이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확대 등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는 글로벌 투자환경을 강화하고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메인비즈협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