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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전체 공모 사업비의 90% 이상인 1조 4266억원을 정부 주관 공모에서 확보하며, 정부 국정과제 및 핵심 정책 방향에 대한 선도적 파악과 대규모 사업 추진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단일 정부 공모로는 사상 최대 사업인 총사업비 4873억원 규모의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 타운 투자 선도 지구'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음성읍 평곡·신천·읍내리 일원 36만 평 부지에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팜 농업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지난 8월에는 스마트팜 복합 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네덜란드 '프리바'와 기술협력을 논의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 선정된 220억원 규모의 무극중학교 학교 복합 시설 공모 사업을 통해, 학교 유휴 부지에 주민과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늘 봄 교실, 주차타워를 건립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과 교육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민선 7기인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217억원)는 지난해 개장해 7레인 수영장, 핸드볼장 규격의 실내체육관, 다목적실을 갖춘 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음성생활체육공원(275억원)은 축구장 3면, 풋살장, 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 야외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춰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각종 축구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정부 공모 사업 축소 및 정부예산 감소라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23건 선정해 1093억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며 '선택과 집중' 전략의 효과를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공모 사업 총괄 부서인 2030 전략실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협력하는 원팀(One-Team)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앙부처 등 모든 채널을 전략적으로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군은 군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 맞춤형 사업과 향후 대규모 공모 사업 유치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주력하며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확보된 재원으로 백년대계의 기초를 다지고, 음성시 승격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