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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서민들의 장바구니에는 한숨만 담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을 막는데 골몰하느라 경제의 골든타임을 계속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대표는 "물가 상승 요인 중에는 이재명 정부의 무분별한 확장재정이 한몫하고 있다"며 "유동성 확보와 통화량 증가는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국민을 입틀막 하듯 틀어막는다고 물가가 잡히는 것이 아니다. 퍼주기 예산은 경제를 더 위기로 몰아넣을 것"이라며 "빚을 권하는 것은 복지가 아니라 미래세대를 약탈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확장재정 기조를 건전재정 기조로 바꿔야 한다"며 "약탈적 포퓰리즘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를 챙기는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제는 구호가 아니라 과학"이라며 "이제 호텔경제학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