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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은하면 대천리에 400평(1321㎡)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오는 25일 전면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놀이터에는 반려견 운동장과 벤치, 놀이 시설 등이 설치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자유롭게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입장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가능하다. 현장 게시대의 QR코드를 통해 소유자명과 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군은 폭우·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반드시 반려동물을 동반해야 하며 반려견 간 충돌이나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의 상시 관리가 요구된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배변 등 청결 유지 역시 보호자의 의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