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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구리시에 따르면 청년 푸드트럭 풀 사업은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할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를 사전에 선발하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현재 푸드트럭 영업 중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2년간 구리시 및 관내 공공기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서 영업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매출을 올리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청년 푸드트럭 풀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희망 푸드트럭 존, 청년 내일 센터, 공드린 주방 등 청년창업 기반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