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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비는 도시공업지역의활성화및관리에관한특별법에 근거해 노후 공업지역을 산업정비형, 산업관리형, 산업혁신형 등 유형별 관리방안에 따라 기반시설 개량, 업종 재배치, 환경관리 강화 등 첨단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지는 산업단지 등 계획적 개발지를 제외한 용도지역 상 공업지역으로서 관내 공업지역 총 10개소(9.0㎢) 중 노후도와 미개발지 현황, 접근성, 업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파급효과가 큰 구역부터 시범 지정해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기초조사와 유형별 정비방안 마련, △하반기 주민열람과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공업지역 정비구역 지정 순으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종수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은 공업지역기본계획의 실행을 본격화하는 첫걸음"이라며 "노후 공업지를 미래 산업거점으로 전환해 지역경제 활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 생활환경과 기업 경쟁력이 함께 개선되는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