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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잡는 오메가-3”...종근당건강, 국제심포지엄서 최신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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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기자

승인 : 2025. 11. 06. 13:48

KFN 2025 국제심포지엄서 연구 성과 발표
DHA·EPA 섭취량 따라 노쇠 예방 효과
[사진] 종근당건강, 한국식품영양과학회서 오메가-3 과학적 효능 조명 및 부스 운영 (2025년 11월 6일 배포)
종근당건강이 지난달 30일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심포지엄에서 '오메가-3 지방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프로메가 전용 부스를 선보였다./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이 오메가-3 지방산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전문가들과 활발한 논의를 이뤘다.

종근당건강은 지난달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식품영양과학회(KFN) 2025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정기총회'에서 '오메가-3 지방산의 건강 효과와 지속가능한 생산 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프로메가 전용 부스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디에스엠퍼메니쉬코리아가 후원한 '건강한 수명을 위한 영양 전략' 세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용순 한양대학교 교수는 오메가-3 지방산과 노년기 근감소증, 노쇠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DHA+EPA 1g보다 2g 이상 섭취 시 노쇠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으며, 혈중 DHA 농도는 허약과 근감소증을 예측할 수 있는 주요 생체지표(biomarker)로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이린 에크 디에스엠퍼메니쉬 APAC 학술연구 총괄 박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노화 임상연구 'DO-HEALTH' 결과를 소개했다. 비타민 D3(2,000 IU/일), 오메가-3(1g/일)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할 경우 예비 노쇠 위험이 최대 39%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고령화 시대에 알맞은 영양 솔루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병용 종근당건강 연구소장은 오메가-3 지방산의 생리학적 기능과 생산 기술의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오메가-3가 심혈관, 인지 기능, 눈 건강 및 관절 건강 등 전신 건강에 기여하는 필수 지방산임을 강조하며, 미세조류 기반 식물성 오메가-3가 어유 중심의 기존 산업 구조를 대체할 지속가능한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종근당건강은 학회 기간 전용 부스를 운영해 디에스엠퍼메니쉬의 미세조류 기반 식물성 오메가-3 원료 'life's®OMEGA'를 적용한 △프로메가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프로메가 뉴티지 오메가3 등 대표 제품군을 선보였다. 또한 유럽산 프리미엄 비타민 원료 100%를 함유한 '아임비타 앰플 멀티비타민 이뮨샷'도 함께 소개했다.

정수철 종근당건강 대표는 "소비자는 이제 단순한 기능성을 넘어 과학적 근거와 원료의 품질을 기준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고 있다"며 "종근당건강은 '과학 기반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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