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하락세로 출발해 4000선 붕괴

코스피, 1.61% 내린 4055.47
코스닥, 0.79% 내린 919.28

/한국거래소

코스피가 5일 하락세로 장을 시작하다가 장 초반 4000선이 붕괴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27포인트(1.61%) 오른 4055.47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오전 9시 6분 3992.10로 떨어지다가 오전 9시 18분 기준 3980.86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KB금융(0.33%)만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으며, 삼성전자(-3.91%), SK하이닉스(-3.75%), LG에너지솔루션(-1.06%), 삼성전자우(-5.24%), 현대차(-3.08%), 두산에너빌리티(-6.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3.56%), HD현대중공업(-4.94%)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29포인트(0.79%) 오른 919.28에 장을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LB(3.54%)만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1.46%), 에코프로비엠(-0.80%), 에코프로(-1.57%), 레인보우로보틱스(-6.57%), 펩트론(-2.76%), 에이비엘바이오(-2.61%), 리가켐바이오(-2.22%), 삼천당제약(-1.45%), 파마리서치(-4.49%) 등은 내리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0원(0.09%) 오른 14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