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비스·플랫폼 서비스 모두 순항
교보증권, 목표가 7만6000원·매수의견 유지
교보증권, 목표가 7만6000원·매수의견 유지
교보증권이 5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금융서비스 및 플랫폼 서비스 매출 고성장이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7만6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카카오페이는 3분기 2384억원의 매출과 15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 및 흑자전환한 수치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온라인결제의 약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해외결제와 오프라인결제가 성장하며 결제서비스 실적을 상회했다. 국내외 주식대금 증가와 투자은행(IB) 매출 상승에 따른 투자서비스 매출과 보험서비스 매출도 상승하며 금융서비스 실적도 크게 올랐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증권서비스의 경우 커뮤니티 월간활성사용자수(MAU)와 주식 거래 고객수, 주식거래액 등이 모두 성장하며 액티브 유저로의 전환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페이아이' 도입과 '카카오 Agentic AI' 연동 등 역시 점유율 확보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전날 카카오페이는 3분기 2384억원의 매출과 15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 및 흑자전환한 수치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온라인결제의 약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해외결제와 오프라인결제가 성장하며 결제서비스 실적을 상회했다. 국내외 주식대금 증가와 투자은행(IB) 매출 상승에 따른 투자서비스 매출과 보험서비스 매출도 상승하며 금융서비스 실적도 크게 올랐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증권서비스의 경우 커뮤니티 월간활성사용자수(MAU)와 주식 거래 고객수, 주식거래액 등이 모두 성장하며 액티브 유저로의 전환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페이아이' 도입과 '카카오 Agentic AI' 연동 등 역시 점유율 확보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