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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민주당, 군정현안·국가사업 연계 국비 확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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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1. 02. 08:39

5대 국정과제 사업인 건동광산 폐광활용 데이터센터 구축 등 건의사업 논의
장성군
김한종 장성군수(중앙 왼쪽부터), 이개호 국회의원,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이 3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장성군
장성군
이개호 의원(앞줄 오른쪽 세번째), 김한종 장성군수(일곱번째),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두번째 뒷줄 오른쪽 여섯번째), 군의원·도의의원,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화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성군
전남 장성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간담회 갖고 군정 현안과 국가사업의 연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엔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군의원·도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이영규 국회 정무실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간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5대 국정과제 건의 사업인 △건동광산 폐광 활용 데이터센터 구축 △호남권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 △백양사 관광지구 명품화 △전남·광주 상생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국립잔디연구소 설립과 '대한민국 명품숲 기념관' 건립 등 5건의 국비 건의사업이 논의됐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건동광산 데이터센터 구축 등 장성의 미래를 좌우할 군정 과제들이 국가 정책과 맞물려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군수는 "중앙정부 국정과제와 장성군의 핵심 현안을 연계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긴밀한 당·정 상생 협력을 통해 장성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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