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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린, ‘아시아모델어워즈’ 라이징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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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10. 31. 09:03

2025년 '애마' '중간계'로 빛낸 존재감
방효린
방효린/팀호프
배우 방효린이'2025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방효린은 지난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모델어워즈' 시상식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상승세를 입증했다.

수상 후 방효린은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이해영 감독님, 이하늬·진선규 선배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라이징스타상'이라는 이름처럼 계속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효린은 올해 스크린과 OTT를 오가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서는 충무로 최고의 화제작 '애마부인'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신예 배우 '신주애' 역을 맡아 강렬하고 세밀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어 영화 '중간계'에서는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힌 '설아'로 분해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패션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토즈의 새 앰버서더로 발탁된 그는 밀라노 패션 위크 '토즈 2026 S/S 컬렉션'에 참석하며 글로벌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으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각국 배우, 모델, 가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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