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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메가팩토리약국이 오는 11월부터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직장인, 맞벌이 부부, 퇴근 후 방문 고객 등 다양한 생활 패턴을 가진 시민들의 방문 수요를 반영해 운영시간을 늘리게 됐다.
메가팩토리약국은 11월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 체계를 유지해 소비자가 언제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메가팩토리약국은 국내 첫 창고형 약국 모델로, 일반의약품은 물론 동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한 공간에서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 운영을 통해 새로운 약국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약국 관계자는 “영업시간 연장은 시작에 불과하다.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생활 밀착형 건강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건강과 생활 속 의료 상담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약국 측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영업시간 연장이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관리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