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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던 가을꽃 전시를 한층 확대해 △예술적 국화 조형물 19종 35점 △국화 분재 160점 △다륜대작 6점 △100m에 달하는 국화 꽃길 △가든멈 1500점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중앙광장부터 국화원까지 전시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체험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 쓰기가 함께 진행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약 20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관리 인력과 현장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거창창포원은 봄의 창포꽃, 여름의 연꽃, 가을의 국화로 이어지는 사계절 꽃 명소로 자리 잡고 이번 행사를 통해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