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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쓰레드에는 에어비앤비 숙소 앞에 잠시 주차하려고 짐을 놔둔사이 5분 사이에 짐가방 3개를 잃어버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숙소 위치는 부산 서구 서대신동 산복도로 쪽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이용자는 "시계랑 옷만해도 1000만원이 넘는다"며 자신의 짐을 들고간 용의자의 사진을 같이 첨부하면서 "혹시 아는 사람 있냐"고 썼다.
그는 잃어버린 당일 바로 경찰서에 신고했고 배정된 형사를 통해 사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에는 한 남성이 이용자의 가방 3개를 한꺼번에 들고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이와 관련해 "이제 한국도 저런 치안까지 걱정해야 되나", "꼭 잡혀서 처벌받길 바란다", "짐 놔둔 걸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