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가 학생들의 대학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표 학생지원 플랫폼 ‘ARETE 포트폴리오’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9월 1일 새롭게 선보인다.
‘ARETE 포트폴리오’는 2017년 처음 개발돼 동덕여대 재학생들의 학업·진로 관리에 활용돼 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인별 포트폴리오 관리 ▲진로진단 및 설계 ▲자기주도적 역량 개발 ▲비교과 신청·마일리지 관리 ▲T.O.P. 인증제 ▲상담 관리 및 연계 ▲취·창업 지원 ▲AI 맞춤형 추천 등으로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 특히 모바일 사용 환경과 20대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해 디자인과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동덕여대 미래성과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학생 개개인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플랫폼 구축에 목적이 있다”며 “ARETE 포트폴리오는 학생들이 스스로 역량을 관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