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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마케팅스쿨'은 2010년부터 이어온 실전형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누적 수료자 2만 명을 기록했다.
18기 과정은 4월 전국 대학생을 모집해 2단계로 진행했다. 첫 단계는 마케팅 기초 강의와 아이디어 과제 수행으로 이뤄진 '챌린저' 과정이다.
우수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2박3일 해커톤에 참여했다. 해커톤은 실전 과제 수행과 경쟁 PT 형식으로 진행됐고, 우수팀에게 총 9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프로그램은 현직 전문가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이해와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상상 마케팅스쿨은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예비 마케터들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