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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교육 인프라 진단”…LG헬로, ‘헬로 에듀’ 3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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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6. 30. 08:42

[LG헬로비전 보도사진2]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지방 교육 인프라를 진단하고,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학교들의 전략을 짚어보는 교육 전문 프로그램 헬로Edu를 방송한다. 사진은 헬로Edu 2부 엄마Q 스틸컷
LG헬로비전의 교육 전문 프로그램 '헬로 에듀' 스틸 컷./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지방 교육 인프라를 진단하고, 학생 유치를 위한 학교들의 전략을 짚어보는 교육 전문 프로그램 '헬로 에듀'를 30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헬로 에듀는 1부와 2부로 나눠 교육 현안을 점검한다. 지역의 전반적 교육 환경을 살펴보는 '교육은 지금'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토크 콘텐츠 '엄마Q'로 구성됐다.

1부에선 전국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들여다본다. '농촌유학', '다문화 맞춤 교육' 등 지역별 주요 교육 정책 사례를 집중 조명하며 심도 있게 분석한다. 폐교 위기를 극복한 특별한 생존 전략에 이어 학교폭력, 교권침해, 안전관리 등 교육 현장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이날 방송에선 '농촌유학'을 유치해 활기를 찾은 학교들이 공개된다. 수도권에서 학생이 전학 오는 전남 장흥의 한 중학교와 '농촌유학'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강원도 영월에 대해 알아본다.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한 경북의 특성화 고등학교도 소개한다.

2부는 자녀를 둔 엄마 기자들이 MC를 맡아 실제 학부모들의 교육 고민을 함께 해결한다. 교육청 장학사, 교육 콘텐츠로 유명한 학부모 유튜버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한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뉴스보도총국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획 보도를 통해 '지방 소멸', '교육 위기'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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