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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워터 뮤직 풀파티’…QWER·라이즈 스페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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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6. 30. 08:40

7월 4일 개막, 물대포·파도 속 시원한 여름 파티
3. 캐리비안 베이, 원피스와 콜라보한 여름축제가 진행중인 파도풀
원피스 테마 여름축제가 진행 중인 캐리비안 베이. / 에버랜드 제공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7월 4일부터 '워터 뮤직 풀파티'를 시작한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최대 2.4 미터 높이의 파도를 맞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파티가 펼쳐진다.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클럽 디제이(DJ)들이 K팝, EDM 등 음악과 함께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라고 30일 에버랜드가 전했다.

특히 아이돌그룹, 힙합 아티스트 등 정상급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가 예정돼 있다. 창모(7월 5일), 코요태(7월 12일), QWER(7월 19일), 라이즈(8월7일) 등 공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캐리비안 베이는 역동적 퍼포먼스를 위해 워터캐논과 워터건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렸다. 실시간으로 공연을 보여주는 대형 LED 스크린도 새롭게 설치했다. 강화된 무대 장비와 특수효과로 시원하고 짜릿한 공연이 가능할 전망이다.

1. 지난해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에서 펼쳐진 워터 뮤직 풀파티 현장
지난해 워터 뮤직 풀파티. / 에버랜드 제공
이번 워터 뮤직 풀파티에는 삼성카드가 메인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프라이빗 휴식존, 브랜드 부스 등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워터 뮤직 풀파티가 진행되는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스페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 기간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 구매 시 오후 1시부터, 오후권 구매 시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다.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모두 방문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순금 5돈을 선물하는 스페셜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7주간 매주 1명을 추첨한다.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모바일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행운의 주인공을 발표할 예정이다.

4. 캐리비안 베이, 원피스와 콜라보한 여름축제가 진행중인 파도풀
캐리비안 베이. / 에버랜드 제공
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매콤달콤한 멕시칸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카리브 푸드 트립' 음식 축제도 만나볼 수 있다. 워킹타코를 비롯해 화이타, 폭립&라구라이스 등이 기다린다. 온더보더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랍스터타코, 비프 부리또 등을 선보인다. 카리브 푸드 트립은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4일부터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 스릴 어트랙션추가 가동한다. 모든 물놀이 시설이 가동에 들어가면서 시원한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올여름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함께하는 여름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대규모 원피스 테마 공간에서 포토존, 이벤트, 먹거리, 굿즈 등 다채로운 캐릭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4. 에버랜드 원피스 테마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
원피스 테마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 / 에버랜드 제공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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