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권자…법·절차 어기면 회초리 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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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희대 대법원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폭발적"이라며 "국민 앞에 공직자의 설명의무에 따른 즉각 답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계엄에는 입 닫았던 대법원의 군사작전 같은 파기환송을 고등법원이 재판부배당, 기일지정 속전속결로 이어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은 조희대 대법원에 묻는다. 전자문서기록은 다 읽었냐"라며 "기록조차 안 읽었으면 위헌·위법에 법관 자격 미달의 직무유기 아니냐. 이런 속전속결의 전례가 있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손을 떨며 선고해야 할 만큼 황급했던 이유가 뭐냐"라며 "법리판단을 넘어 사실판단까지 한 것도 위법 아니냐. 판례변경도 없이 2심 판단을 뒤집은 전례가 있냐"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이러니 희대의 졸속 정치재판이자 대선개입"이라며 "칼 테러와 계엄으로 못 죽인 이재명을 사법살인으로 제거해 국민의힘 무투표당선을 만들려는 법원쿠데타이자 사법테러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 아니냐"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임명 몫 10명의 대법관은 전자문서를 다 읽었는지 묻는 국민의 요구에 반드시 즉각 공개답변하고 그렇지 못하면 국민에게 공개사죄하고 사퇴해야 한다"며 "기록도 안 읽는 거수기 법관이 무슨 대법관이냐. 이런 대법원에 어떻게 정의를 기대하며 국운이 달린 내란재판을 맡기겠냐"라고 꼬집었다.
그는 "대법원의 잘못이 고등법원에서 반복돼선 안 된다. 매의 눈으로 단호한 회초리를 들고 지켜보는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말라"며 "국민이 주권자다. 법과 절차를 어기면 회초리를 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김구, 조봉암, 장준하, 노무현을 잃었듯이 이재명을 잃지는 않을 것"이라며 "김대중을 지켜 대통령을 만들었듯 이재명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