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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는 프리미엄 주거용 더블로이(Double Low-e)유리 '빌라즈'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더블로이유리'는 유리 표면에 '은(Ag)' 코팅막을 두 차례 적용해 단열 성능을 높인 고기능성 유리다. 코팅막을 한 차례 적용한 싱글로이유리에 비해 단열 효과가 높지만 가공이 복잡해 일반 주거용 건물에는 사용이 쉽지 않았다.
KCC글라스가 출시한 빌라즈는 단열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가공성을 높이고 디자인을 차별화해 주거용으로 특화한 더블로이유리 제품이다.
빌라즈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가공성이다. 일반적으로 로이유리는 주거용으로 가공 시 코팅막 변형 방지를 위해 테두리 부분의 코팅을 일정 깊이로 제거하는 스트리핑 공정을 거친다. 반면 빌라즈는 코팅막의 내구성을 크게 높이는 '논엣지딜리션' 기술을 적용해 추가 공정 없이도 코팅막의 변형이 발생하지 않는다.
빌라즈는 은은한 회색 색상을 적용해 태양광 반사에 의한 인근 건물에서의 눈부심 현상을 줄였다.
KCC글라스는 이번에 선보인 빌라즈를 기반으로 주거용 더블로이유리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더블로이유리의 장점인 뛰어난 단열 성능에 우수한 가공성과 디자인까지 겸비한 빌라즈가 고기능성 유리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