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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韓 대행 지명 헌법재판관 청문회 보이콧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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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4. 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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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세력, 헌법재판소 장악 시도"
선관위원장 박범계·특별당규준비위원장 이춘석 임명
이재명 대표직 사퇴-3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한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병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들을 지명한 것에 대해 반발하며 국회 청문회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이 지명한 헌법재판관들의 임명을 저지하기 위해 민주당은 신속한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한 대행이 임기 만료인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내란공범으로 의심 되고 있는 이완규 법제처장을 지명했다"며 "여전히 내란세력이 헌법재판소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완규는 내란 방조자 피의자 신분이기 때문에 임기 중 감옥에도 갈 수 있는 재판관 후보"라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은 당 선거관리위원장에 박범계 의원을 임명했다. 대선 경선규칙을 정하는 특별당규준비위원장에는 이춘석 의원이 임명됐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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