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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SNS 라방’ 전현무도 사과문… “박나래에 미안하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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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4. 09. 09:09

"경솔했다… 친할수록 더 배려할 것"
/전현무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가수 보아와의 '취중 SNS 라이브 방송'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전현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토요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저의 공식적인 사과가 늦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공연히 언급된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사과했다. 미안하고 고맙다"며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방송으로 언급한 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친한 사람일수록 더 배려하고 아끼겠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5일 밤 전현무는 가수 보아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 다소 술에 취한 모습으로 등장, 동료 방송인인 박나래를 언급하는 등의 태도로 도마 위에 올랐다.

함께 나왔던 보아는 지난 7일 팬 커뮤니티에 "경솔한 언행과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김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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