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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내음 가득”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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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3. 16. 17:25

#5. 250314보도사진1(밭미나리 축제 시작) (1)
지난 14일 의령가례밭미나리축제 행사장에서 오태완 군수 등 관계자들이 밭 미나리를 한단씩 들고 축제를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의령군
경남 의령군 대표 마을축제인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14~16일 가례밭미나리집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6일 의령군에 따르면 의령 밭미나리는 부드럽고 맛과 향이 뛰어나 생채 겉절이, 쌈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다.

1994년 전국 최초로 논에서 재배되던 미나리를 거머리 등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밭에서 재배하기 시작해 30년째 가례면 일대에서 깨끗한 밭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축제장에는 밭미나리 삼겹살, 밭미나리 생채비빔밥, 밭미나리전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열려 관광객들의 미각을 한껏 자극했다. 이밖에 미나리를 수확하는 체험 행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자랑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도 관광객들을 유혹했다.

#5. 250314보도사진3(밭미나리 축제 시작)
의령가례밭미나리축제 현장 …먹거리장터에서 군민들이 미나리와 삼겹쌀 을 먹고 있다. /의령군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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