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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중대 범죄자를 그대로 끌어안고 동조하고 가는 당이 보수정당이 맞냐"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전날 윤 대통령의 징계 절차를 종결 선언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제명하자는 안건이 종결처리 된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을 제명하지 않을뿐더러 함께 하고 싶은 의지가 확고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국의 집권당이라고 하는 국민의힘의 태도가 기막힐 뿐"이라며 "국민의힘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내용과 관련해선 "끔찍하고 잔인한 계획을 세웠던 게 드러나고 있다. 대상자들도 광범위하다"며 "(대상자에) 차범근 감독이 왜 들어가냐. 이상하게 이재명의 영장을 기각한 판사 이름이 없다 싶더니 역시 꼼꼼하게 들어있다"고 일침했다.
그는 "반대하는 사람과 불편한 사람을 전부 죽여버리려고 했던 것 아니냐"라며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이냐"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더 기가 막힌 일은 우리가 옛날 교과서에서나 봤던 3선개헌을 시도했다는 거 아니냐"라며 "현 대통령 임기 5년이 너무 짧아서 세 번 연임을 하고, 그것도 부족해 후계자를 정하자는 메모까지 있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독재왕국을 만들려고 한 것"이라며 "왕위 계승하는 나라를 비난할 게 뭐가 있냐"라고 일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