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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문학도서관에서 책 여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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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2.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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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중심 특화 도서관…1만 800여권 구비
주민 참여형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도 진행
(0213) 문학으로 풍요롭게! 중화문학도서관에서 책 여행 떠나보자 (2)
서울 중랑구 중화문학도서관 내부 /중랑구
서울 중랑구에 문학을 중심으로 한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구는 중화2동 복합청사 내에 문화 특화 공공도서관인 '중화문화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은 연면적 822㎡ 규모로, 1만 800여 권의 도서가 구비됐다. 특히 문학 특화 도서관이라는 특징을 살려 장서의 100%가 문학 도서로 채워졌다. 생애 초기 영유아용 도서 및 고전, 인문학 등 일부 도서에 한해 타 주제 도서도 비치됐다.

주민 참여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 '문학으로 풍요롭게'도 운영한다. 한국과 세계 문학의 고전을 깊이 있게 읽고 토론하는 '고존 함께 읽기'를 비롯해 다양한 문학 장르를 탐색하고 창작하는 '장르별 워크숍', 문학의 밤 등 연말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시즌그리팅' 등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중랑 북스타트' '천 권 읽기' '독서토론리더' '이야기 활동가' 등 프로그램도 열린다.

도서관은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다음 달 4일부터는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평일 오후 10시, 일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로 확대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도서 대출은 1인당 최대 7권까지 가능하다. 반납 연기는 1회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화문학도서관이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문학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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