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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는 북이십일과 협업으로 북이십일의 캐릭터 니니키즈가 등장하는 '니니키즈 크리스마스 파티'를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티는 서울랜드 삼천리광장과 크리스마스 마켓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협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IP빌드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파티에서는 새해소원을 적어 넣는 새해소원캡슐 이벤트와 니니키즈 캐릭터 DIY 키링 만들기, 니니키즈 캐릭터 컬러 타투 체험 등 할 수 있다. 니니키즈 굿즈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또 어린이 팬들의 인기가 높은 니니삼촌과 니니키즈들의 특별 크리스마스공연도 준비했다. 공연은 12월 21, 22일, 24, 25일 서울랜드 통나무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서울랜드와 니니키즈 행사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랜드는 "구독자 107만을 보유한 대표 어린이 유튜브채널인 니니키즈와의 협업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니니키즈와의 귀여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랜드는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다. 마켓 중앙에 위치한 8m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장식과 조명, 인공 함박눈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랜드 곳곳에 산타와 요정들이 출몰하고 깜짝 포토서비스 및 게릴라 공연도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