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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김재영, 반짝반짝 눈부신 비주얼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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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10. 31. 00:00

지옥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김재영의 비주얼 파티도 2회 남았다./SBS
트리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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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김재영의 비주얼 파티도 2회 남았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박신혜가 분한 강빛나는 판사라는 직업군의 '무난하고 단조로울 것 같다'는 이미지를 180도 뒤집은 캐릭터다. 늘 주목받는 강빛나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박신혜는 극 중 다채롭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의상은 물론 액세서리와 헤어스타일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박신혜의 노력 덕분에 강빛나 캐릭터의 톡톡 튀는 매력이 배가된다는 반응이다.

김재영이 연기한 한다온은 가해자에게는 차갑고 날카롭지만 피해자와 유가족에게는 따뜻한 경찰이다. 경찰로서 거친 매력은 물론 남모를 아픔까지 품고 있어, 모성애를 자극하기도 한다. 모델 출신으로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김재영은 칼각으로 떨어지는 경찰 제복 핏을 보여주는가 하면, 때로는 귀여운 미소로 TV 앞 여심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스틸 속 박신혜와 김재영은 혼자 있을 때도, 같이 있을 때도 눈부신 비주얼과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두 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단 2회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쉬우면서도 또 기대된다.
종영 2회를 앞둔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는 11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마지막회는 2일 9시 5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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