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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차트] ‘베놈: 라스트 댄스’,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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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10. 29. 08:25

베놈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소니 픽쳐스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28일 5만 43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84만 6283명이다.

지난 23일 개봉한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과 동시에 '보통의 가족'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과정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마블 코믹스 안티히어로 베놈을 주인공으로 한 '베놈'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은 1만 4866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 3508명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9685명을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 75만 916명이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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