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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안해경, 합동 유관기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대응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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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10. 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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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7부두에서 유해화학물질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유관기관 유해화확물질 사고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4
지난 2일 군산해경과 부안해경 등 14개 유관기관과 선박 8척, 차량 12대가 동원된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부안해양경찰서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와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항 오식도동 7부두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대비한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북지방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군산시청, 군산해수청 등 14개 기관 및 업체 약 140명 관계자와 선박 8척과 차량 12대가 동원 됐다.

이날 훈련은 화학물질 운반선이 해양시설로 페놀을 이적하던 중 이송배관채결불량으로 해상에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해 다수의 기관이 육·해상에서 합동 대응하는 민·관·군 팀워크 강화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해상에서 위험·유해물질이 유출될 경우 △물질정보 전파 △현장통제 △인명구조 △위험성 탐지 △화재·폭발방지 등의 조치들이 현장 대응 매뉴얼에 따라 원활하게 작동되는지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박상욱 군산해경서장은 "위험-유해물질(HNS) 유출사고에 신속한 사고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사고수습 및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방제 능력을 강화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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